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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년도 넋두리 ●● 1월/2월 해오름달/시샘달
 안기원 
  | 2005·07·09 13:41 | 조회 : 3,991 |
<2005년 1월 9일 일요일>


두즈믄 다섯해 해오름달 초아흐레 해날 저녁
-준겸이와 지혜의 쇠연습을 보면서 -
옛날.. 옛날 생각이 난다. 그리고
'내일'생각도 든다. 우리 동아리의 내일에 대한 생각.
그러면서 대상 모를 애정이 솟구친다. 믿어야지. 맡겨야지. 정성스러워야지.
장갑을 껴서 글씨가 이모양이다. 추워서 볼펜도 잘 안나오네.
요즘 넋두리 정리하면서 추억에 잠긴다. 행복한 요즘이다.
좀더 부지런해져야지. 오랜만에 적어본다.



-----


2005年 정월 초 아흐레
1년여 만에 동아리방에 온 것 같군.
더럽긴 옛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군.
열심히 부지런히 세상을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.




<2005년 1월 16일 일요일>


2005년 1월 16일
~ 내일 아침 일찍 교원자격 무시험 검정이 있어서 오랜만에 청주에 왔다.
감회가 새롭다. 방학이고 사람도 없고 마땅히 약속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
우선 도서관(화장실)에 갔다가 동방에 가려고 하는데 왠지 기운이 이상한 여자가
다가왔다. 아니나 다를까 또 대순진리회 사람이었다.
조상의 은혜에 보은하라고.. ㅡㅡ;
정말 오랜만에 청주에 왔건만 또..
서울에서도 그 많은 사람중에 하필 내게 다가와서 '도'를 얘기했었다.
흑! 과연 낯선이에게 나의 첫인상이 어떻길래. ㅜㅜ
오늘은 쬐끔 신경이 쓰인다.
허나!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 알아야 하고, 많은 일들은 + - = 0 인 바.
둘다 그리 싫진 않았다. 단지 나의 첫인상에 대해 궁금할 뿐.
서울에서는 길을 찾고 있던 중이라 오히려 길을 물어볼 수 있었고
오늘 청주에서는 동방까지 오는 동안 말벗이 되어주어 재밌었다.
지금 내 부모님꼐도 효도를 못하고 있는 조상께 정성을 드리라뇨? 하며
일일이 말대꾸도 해주고. ㅋㅋ
(으유~ 세상에 별 사람이 다있어 - -a)
-혜진-
P.s 동방 왔다 심심해서 몇자 끄적이고 감.


<2005년 1월 19일 수요일>


2005년 1월 19일 수욜
수요일.. 수욜.. 수율.. 술.. ^ㅡ^a
태평소 강습 땡땡이치고.. 괜시리 미안한 마음에 동방에서 연습해 봤는데, 참.. 뻘쭘하더이다. ㅋ
다른 사람이 동방에 같이 있었음 더 그랬으려나.. ^ㅡ^;
여튼 다른 동아리방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고 있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만 한가득..;
잘 불기라도 하면 듣기라도 좋으련만.. ^ㅡ^;
여튼 연습하다 상주모심기 노래 불어봤는데 얼추 비슷해서 가락보 쓰는 연습도 할겸해서..
함 써본다우. (후. 추워서.. 넋두리도 차가워서.. 글씨쓰기 힘들구만 ^ㅡ^a)

상주모심기노래(중모리) 강지수
[가락보 생략 ^ㅇ^;;]

이게 더 엉망인가? ㅋ 알아보기 힘드네.. ^ㅡ^a
운지는 메나리조 (윗쪽부터 4개의 지공만 막고 높은 임, 높은 남, 낮은 임 때는 평소와 동일하게 운지한다)
위 표시는 음을 꺾거나 흘리라는 표시. 노래랑 비슷한 느낌으로 하면 된다.




<2005년 1월 31일 월요일>


주말에 들은 노랜데 넘 좋아서.. 일단 가사만! .. ^ㅡ^*
같이 배워보자구~!! *^ㅡ^*

어랑타령(허튼장단)
*어랑 어랑 어-허야 어허-야 더--야
내- 사-- 랑-아~
1. 공산야월 - 두견이는 피나게 슬피 울~고요
강심에 어린 달빛 쓸쓸히 비춰 있~네
2. 오동나무를- 꺾어서 열녀- 탑이나 짓-지요
심화병 들은 님 장단에 풀어다 줄거나~
3. 삼수갑산- 머루다래는 얼크러설크러졌는데
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설크러지느냐~
4. 구부러진~ 노송남근 바람에 건들- 거리고
허공 중천 뜬 달은 사해를 비춰 주노-나
5. 허공 중천 - 뜬 기러기 활개 바람에 돌고-요
어랑천 급한 물은 저절로 핑핑 도누나
6. 어린 아해 밥 달라- 고 생야-단이 났는-데
영감님은 술만 먹-고 양산- 도만 허누-나
7. 독수리가- 날-자 병아리 간 곳이 없구요
무심한 기차가 떠나자 정든 임 간 곳이 없구-나
8. 신고산이~ 우르르 함흥차 떠나는 소리-에
구고산 큰애-기 밤봇-짐만 싸누나.

궁초댕기 (허튼장단)
*무슨 짝에 무슨 짝에 부령--청진-간-임-아-
신고산 열두고개 단-숨에 올랐-네~
1. 궁초~댕기~ 단장허고 신고~산 뵈올때
한-아-름 꽃을 안고 웃-으며 오-리라
2. 백년- 궁합- 못믿-겠-소
옥가락-지 죽절비녀 노-각이 났-네
3. 어랑천-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-
요~망헌 동해바다 명-태잡이 갈-꺼나
4. 바람아- 봄바람아 네가 부지를 말어-라
머리 단장 곱게 한거 바람에 흐트러지누-나
5. 사랑에-겨워서 등 밀었더니-만
가-고-난 영-절에 무소-식이 로-구나
6. 치마폭- 잡은 손 인정없이 떼-치고
궁초댕기 팔라-당 황초령 고개를 넘누나
7. 구부러진 - 노송남근 후여 후-여 잡-고서
죽-여-라 살-려라 통사- 정을 허-누나

손시려서 못쓰겠다 -_ㅜ
여튼 넘 맘에 드는 노래였쓰 ♥
어랑타령 - > 궁초댕기
아님, 어랑타령 -> 신고산 타령으루
넘어간당 ^^*


*~ 1월의 넋두리는 여기까지입니다. 이어서 2월의 넋두리도 있어요.~*



<2005년 2월 4일 금요일>


두즈믄다섯해 미틈달 초나흐레 쇠날 오후
요 며칠 지혜와 연습을 하고 있는데..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널널하다. 빡세게~




<2005년 2월 7일 월요일>


두즈믄다섯해 미틈달 초이레 달날 오후
지혜랑 연습하러 학교에 왔다. 이제 새학기가 마악 시작하려고 하니 정신이 없다.
애들은(?) 졸업선물을 사러 드림플러스에 갔다. 나도 그거.. 이번에 졸업했으면 그 선물 받는건데. 갖고 싶어라~
일이 많고 바쁘면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보람은 2배로 커지는 법! 그리고 빈둥대는 것보다는 좀 피곤하더라도 일이 많아 바삐 움직이는 것이 낫다. 몸에도 정신에도. ㅋㅋ
동아리방이 매우 춥다. 오늘 임원진들이 난로도 사온다고 하였는데.
난로~! 후끈하게 동방을 데펴줄 난로~! 오호호호..
벌써 구정.. 다시 한번 시작인가. 힘을 내어 보자.





*~ 2월의 넋두리는 여기까지입니다. 전수준비중이었나봐요 ㅎ~*
 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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