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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: 못난 언덕빼기 회장의 편지.
모두들, 이번 나의 부족한 재량으로 힘든 1년이 된 것 같아.
임원진에게 마땅히 기억나게 도와준 일도 없고,
새내기에겐 무엇을 전해주었는지,
군 제대 후 돌아온 재형이와
이번에 다시 복학한 미경이와 무엇을 했는지
나는 모를 정도로 이번 1년동안
민연 안에서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게 시간을 보냈다.
이제 졸업은 다가오고,
점점 더 너희들에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줄어드는 것 같아.
그래도 언덕빼기 회장이라는 직책에 따라와준
너희에게 나는 너무나도 고맙다.
항상 생각하고 있다.
추억 가득한 마음으로,
여느때는 무거운 짐으로도,
그래도 언제나 내 마음 안에 민연 있다. 하하.

금년 1년 정말 모두들 수고했고,
내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졸업하고 군대를 가겠네.
많은 공간이 비고,
그 공간을 새로운 민연인들이 채우겠지.
벌써 민연에서 보낸지도 6년재다.
시간은 빨리 흐르고
새내기가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
벌써 임원진을 마치고 언덕빼기 회장까지 맡았으니..
그 안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.

동문회 선배님들처럼 아직까지 많은 시간이 흐른건
아니지만,
왠지 학교를 떠난다는 것만으로도
멀어진 것 같은 느낌이 사무치다.

언제나 고마우이.
그대들이 있어줘서.
2006/11/15
... from
김인선.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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